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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대출문 막히자…카드론으로 몰린 고신용자들

조회 8 작성일2026-03-1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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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관리 강화 이후 고신용 차주들이 카드론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나타나면서 연초부터 카드사들의 카드론 신규 취급액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image(사진=연합뉴스)

12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1월 8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현대·국민·롯데·하나·우리·비카드)의 카드론 신규 취급액은 3조5265억원으로 전년동월(3조4930억원)과 비교해 약 335억원 증가했다.

 

카드사별로 살펴보면 같은 기간 삼성카드와 국민카드가 각각 약 1084억원, 943억원 늘어나며 전체 카드론 취급액 증가세를 견인했다. 뒤이어 하나카드와 신한카드도 각각 약 222억원, 143억원씩 신규 취급액이 증가했다.

 

반면 현대카드와 우리카드, 비씨카드는 카드론 신규 취급액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카드가 약 640억원 줄어들며 가장 크게 감소했다. 우리카드와 비씨카드는 각각 약 417억원, 14억원씩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정부의 6·27 가계대출 관리 방안에 따라 카드론을 포함한 신용대출이 한도가 연소득의 100% 이내로 제한되면서 카드론의 신규 취급액은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는 듯 했다. 지난해 7월 카드론 신규 취급액은 전월동월대비 약 3934억원 감소했고, 8월도 약 391억원 줄며 감소 흐름을 이어갔다.

 

그러다가 지난해 9월부터 카드론 신규 취급액은 다시 증가세로 전환됐다. 지난해 9월 기준 카드론 신규 취급액은 3조2265억원으로 약 686억원 증가했다. 이어 △10월 3조2687억원 △11월 3조4761억원 △12월 3조5062억원으로 매달 확대돼 연초까지 이어지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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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카드론 증가세의 중심에는 고신용 차주가 있다.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신용점수 800점을 초과하는 고신용자의 카드론 신규 취급액은 3조2608억원에 달했다. 이는 전년동기(2조9167억원)대비 11.8% 증가한 규모다.

 

고신용 차주의 카드론 이용 확대는 제1금융권 대출 문턱 상승과 맞물려 있다는 분석이다. 가계대출 관리 강화로 시중은행 대출이 까다로워지면서 급전이 필요한 우량 차주들이 카드론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최근 주식시장 호황에 따른 투자 자금 수요가 더해지며 고신용 개인투자자들의 이용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카드사들도 이에 맞춰 영업 전략을 조정하는 모습이다. 우량 차주 확보 경쟁이 이어지면서 카드론 금리도 낮아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8개 전업 카드사의 카드론 평균 금리는 지난해 12월말 13.93%에서 올해 1월말 13.63%로 0.3%포인트(p) 하락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가계대출 규제로 은행 대출 문턱이 높아지면서 고신용 차주들의 카드론 이용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카드론 금리는 여러 요인이 반영돼 결정되지만 카드사들이 연체 위험이 낮은 우량 차주 확보에 나서면서 금리 조정이 이뤄진 영향도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출처 : 이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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