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뉴스 질문과답변 금융TIP 대부업뉴스 지역별 업체찾기 상품별 업체찾기 커뮤니티 금융뉴스 게시판 리스트 옵션 “美 은행, 규제 강화에 비은행 통한 대출 확대…중소기업 직접대출 축소” 조회 38 작성일2026-04-08 09:24 본문 [사진=하나증권] [뉴스투데이=이금용 기자] 미국 은행의 기업대출 구조가 직접 대출에서 비은행 금융기관(NDFI)을 통한 간접 공급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영주 하나증권 연구원이 7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위기 이후 미국 은행은 투자등급 기업과 대형 차주에는 기존처럼 직접 대출을 유지하는 반면, 레버리지가 높은 기업이나 중소기업 대출은 점차 줄여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변화는 고위험 대출에 대한 규제가 강화된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중소기업 대출은 개별 심사와 사후 관리 부담이 큰 반면 수익성은 상대적으로 낮아 은행 입장에서 효율성이 떨어지는 자산으로 인식된 점도 영향을 미쳤다. 고서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미국 은행의 NDFI 대출 잔액은 약 1조4000억달러로 전체 대출의 10% 수준, 기업대출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는 규모까지 확대됐다. 자본 대비 비중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은행의 NDFI 대출은 Tier1 자본 대비 비중이 2010년 4% 수준에서 최근 50%를 넘어서며 신용 공급 구조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다만 이 같은 구조 변화로 신용 리스크의 연결성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 연구원은 “동일 자산을 기반으로 여러 단계의 신용이 형성되면서 표면상 익스포저는 분산된 것처럼 보일 수 있다”면서도 “실제로는 구조적으로 연결된 리스크가 확대되는 형태”라고 분석했다. 특히 아직 실제 대출로 집행되지 않은 ‘미사용 약정’도 주요 변수로 꼽힌다. 현재 NDFI 대출은 필요 시 언제든 자금을 인출할 수 있는 구조가 많아 약 9000억~1조달러 규모의 잠재 자금이 추가로 풀릴 수 있는 상태다. 이 연구원은 “현재 은행의 NDFI 익스포저는 규모만 보면 제한적으로 보일 수 있다”면서도 “실제 신용은 구조를 따라 더 넓게 확장돼 있으며 리스크 역시 같은 경로를 따라 전이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출처 : 뉴스투데이 관련링크 https://www.news2day.co.kr/article/20260407500248 18회 연결 은행권, 소상공인 대출 문턱 ‘활짝’…숫자 넘어 미래 잠재력 본다 26.04.13 신용카드 대출 연체율 4%…21년 만에 최고 26.04.07 댓글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