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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금리 오르는데…차주들 변동형 선택하는 이유

조회 35 작성일2026-04-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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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정종진 기자] 최근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7%를 돌파하며 실수요자들의 이자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금리 상승기에도 불구하고 고정금리보다 변동금리를 선택하는 차주들이 늘어나고 있다. 

 

가계의 살림이 어려워지면서 향후 금리가 높아질 수 있는 리스크보다 당장 이자 부담을 최소화하는 선택을 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최근 시장금리 상승의 주된 배경이 된 '이란 전쟁'이 종식되면 금리도 떨어질 수 있다는 기대로 변동금리 선호 현상이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다.

image금리 상승기에도 불구하고 주택담보대출 차주들이 이자 부담을 줄이고자 금리 수준이 낮은 변동형을 선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은행권 주담대 변동금리 비중은 신규취급액 기준 지난 2월 28.9%로 전월보다 4.5%포인트(p) 상승했다. 변동금리 비중은 지난해 10월 저점(6%)을 찍은 후 오름세를 이어가며 20%p 넘게 늘어난 것이다. 이에 따라 고정금리 비중은 같은 기간 94%에서 71.1%로 크게 낮아졌다. 

 

변동금리 비중이 높아진데는 금리의 영향이 크다. 신규 취급액 기준으로 고정금리는 지난해 10월 연 3.97%에서 올해 2월 연 4.30%로 0.33%p 뛰었다. 같은 기간 변동금리는 연 4.11%에서 연 4.38%로 0.27%p 상승했다. 

 

고정금리의 경우 상대적으로 금리 수준이 낮은 디딤돌 등 정책성대출이 포함돼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은행에서 직접 대출을 받은 차주들이 느끼는 금리 체감은 변동금리가 더 낮을 수 있다는 게 은행권의 설명이다. 

 

실제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주담대 혼합(고정)형 상품의 금리는 지난달 27일 기준 연 4.41~7.01%로 상단이 연 7%를 넘어선 상황이다. 변동형 역시 금리가 오르고 있지만 신규 코픽스 기준으로 연 3.61~6.01%로 혼합형에 비해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변동금리 비중이 늘어난 것에 대해 가계의 살림이 어려워지면서 향후 금리가 높아질 수 있는 리스크보다 당장 이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택으로 풀이하고 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국 주택구입부담지수(K-HAI)는 60.9로 전분기보다 1.3%p 올랐다. 주택구입부담지수는 중위소득 가구가 중위가격 주택을 표준대출로 매입할 때 원리금 상환 부담이 어느 정도인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서울의 경우 주택구입부담지수가 9.9p 뛴 165.1을 기록하며 소득의 42.4%를 주담대 원리금 상환에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 변동금리 비중은 앞으로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란 전쟁 여파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 속에 가계의 경제가 더욱 팍팍해지고, 채권 금리가 오르면서 고정금리 상품의 지표가 되는 은행채가 크게 뛰며 변동금리가 고정금리보다 낮아지고 있는 추세기 때문이다. 

 

여기에 이란 전쟁이 종식되고 나면 채권 시장이 안정화돼 변동금리 역시 낮아질 것이란 기대가 있는 만큼 고점인 고정형보다 앞으로 금리가 내려갈 수 있는 변동형에 대한 선호도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란 관측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고정금리 형태인 정책성대출의 경우 금리가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수요가 지속되고 있지만 은행권 자체 주담대에선 변동형을 선택하는 차주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가계의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초기 이자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이란 전쟁이 종식되면 금리가 내려갈 수 있다는 기대 속에 변동금리에 대한 선호도는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출처 : 아시아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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